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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교 청년유도회, 성균관과 종묘, 사직단 답사

  • 박병섭 기자
  • 입력 2026.03.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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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림으로서 기본 소양 증진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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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당에서 알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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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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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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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순천향교 청년유도회(회장 황춘하)는 지난 2월26일 올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서울의 대표적인 유교 유적지를 답사하고 돌아왔다. 

 

청년회원들과 정병규 전교, 박병두 유도회장을 비롯한 원로 유림 26명은 성균관과 종묘, 사직단을 답사하기 위해 순천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해 오후 4시반까지 빠듯하게 일정을 진행했다.

 

황춘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 유념할 것을 찾기 위해 승용차 1대로 4명이 다녀오려고 했지만, 이야기를 꺼낸 순간 답사를 희망하는 분이 계속 늘어나 봉고에서 중형 버스, 다시 대형버스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되었다. 잘 보고 배워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답사단은 오전 9시 30분 성균관에 도착해 명륜당 옆 공간(우익헌)에서 유복으로 갈아 입고 알묘를 준비했다. 

 

성균관에서 김옥란 선생과 전례 교육 지도사 등 여러분이 나와 유복을 제대로 갖춰 입고, 절할 수 있게 바로 잡아주면서 아주 잘 배우셨다고 칭찬하신 분도 계셨다.

 

현재 대성전 공사 관계로 비천당(丕闡堂)에 위패를 옮겨 놓아 1시간 반 동안 알묘(謁廟)와 봉심(奉審)을 진행했다. 

 

환복을 한 이후 김경선 교수와 이석우 선생의 안내로 명륜당의 현판, 앞뜰의 은행나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근처 식당에서 식사했는데 식당 주인이 고향 순천에서 오신 분들이어서 반갑다고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제공해줬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로 이동했다. 역대 임금의 위패를 모신 종묘에서는 현장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100명 단위로 입장해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사직단으로 이동해 동쪽 입구에서 이 분야 연구를 많이 해온 김경선 교수와 황사손으로 제례에도 참여하고 계시는 이석우 선생으로부터 상세하게 설명을 들었다. 사직단 한쪽에는 근래에 복원한 공간들이 있어 이해를 도와줬다.

 

기꺼이 안내를 맡은 두 선생은 사진 자료를 준비해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애썼으며, 지역에서 회원 교육에 활용하라면서 여러 자료를 그대로 건네줘 답사단을 감격케 했다.

 

 


이번 답사를 제안하고 추진한 유도회 유형천 총무부장은 “성균관과 유교 유적지 답사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많았으며 유림으로서 기본 소양을 쌓는 계기 되어 성숙한 유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다소 갑자기 기획한 것이어서 예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박태성 유림이 차량을 후원하고, 떡과 당근 등 간식을 준비해 준 회원, 부족한 경비를 향교와 유도회측에서 일정액을 지원해준 덕분에 저녁까지 먹고 끝낼 수 있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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