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정씨 대종회, 병오년 시제 봉행

  • 등록 2026.04.19 2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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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정씨 대종회(회장 정해범)419(음력 33) 오전 11시 전남 담양군 금성면 비내동길 하남정씨 선영 영모재(永慕齋)에서 100여 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병오년 시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봉사대상 선조는 하남정씨 한국 시조 18세 한산 부원군 휘 사조(諱 思祖)와 배위 민주공씨 이하 총 19 선조고비(先祖考妣) 38위에 대해, 참신(參神), 강신(降神), 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유식(侑食), 사신(辭神), 음복(飮福), 망예(望瘞) 순으로 진행했다.

 

헌관은 초헌관에 정석주 고문, 아헌관에 정현범 종원, 종헌관에 정해구 문장이 맡았고, 집례에 정두철 종원, 대축에 정해곤 종원, 동집사에, 정광식 종원, 서집사에 정세열 종원이 맡았다.

 

시제에 앞서 정해범 대종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길일을 맞아 선조 님들의 큰 덕을 기리고자 함께하신 종원 여러분께 감사한다. 우리 선조 님들은 높은 학덕과 숭고한 정신으로 후손들에게 귀한 본보기를 남겨 주셨다. 우리 후손들은 종친 간 서로 화합하고 선조 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하남정씨는 중국 하남정씨의 4세손(世孫) 태중공(太中公) 휘 향(諱 珦)의 두 아드님이신 예국공(豫國公) 명도(明道)와 낙국공(洛國公) 이천(伊川) 성조(聖祖)의 후손으로 우리나라의 정문(程門)은 고려 공민왕비인 원()나라의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를 배종(陪從)하고 귀화(歸化)한 휘 사조(諱 思祖) 시 문헌공(諡 文獻公)으로부터 비롯돼 670여 년을 이어 내려온 실로 3천여 년의 뿌리 깊은 대 가벌(家閥)이다.

 

한편 하남정씨 대종회는 지난 418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백운동에 있는 하남정씨 대종회 601호 회의실에서 대의원 42명 중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총회는 감사보고, 2025년도 결산보고, 2026년도 예산안 심의, 2025년도 장학회 결산, 장학회칙 개정(), 장수 문중원 격려금 지급() 등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서 임원 선거를 해 회장 정해범, 부회장 정용환, 정명진, 정병규, 정범수 등은 유임하고, 문장에 정해구, 이사에 정정길, 정두철, 정세열, 정권호, 정정환, 정복기, 정주행, 감사에는 정민선, 정현기를 선출해 2년 임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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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 기자 kwonc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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