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분기 실적 발표 일에 “알디원 건우 복귀 요구 확산”

  • 등록 2026.05.07 16: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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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앨리즈, CJ ENM 사옥 인근 상암동에서 집단행동
트럭 시위·커피차 응원·배너 게시 등 퍼포먼스
CJ ENM 인근 버스정류장, ‘건우 복귀’ 문구 게시
‘알디원 8인 체제 유지’·‘건우 활동 재개’ 지면 광고도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 팬덤 ‘앨리즈’가 코스닥 상장사 CJ ENM의 1분기 실적 발표 일에 맞춰 알디원 멤버 ‘건우’의 복귀를 촉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팬덤 ‘앨리즈’는 7일 오전 CJ ENM 사옥이 위치한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트럭 시위와 커피차 응원,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우의 활동 재개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집단행동은 CJ ENM의 1분기 실적 발표 일정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진행 중인 고소 현황을 공개하라”, “김건우의 복귀를 보장하라” 등의 문구가 담긴 배너가 설치됐다. 커피차에는 “알파드라이브원 건우의 복귀를 기다립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있었다.

 

팬덤 측은 참여자들이 알파드라이브원 관련 퀴즈를 풀고 SNS 등에 현장 인증 게시물과 건우의 복귀를 응원하는 해시태그 등을 올릴 경우 음료도 제공했다.

 

또 현장에서는 건우를 육성으로 응원한 참여자들에게 알파드라이브원이 광고한 틈새라면, 뚜레쥬르 제품, 브링그린 제품 등을 추가로 제공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달 30일부터는 CJ ENM 인근 버스정류장에 건우의 복귀를 요구하는 문구가 게시되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 건우의 복귀를 보장해주세요”, “조직적 루머 유포 세력 고소 없이는 알파드라이브원의 미래도 없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한편, 팬덤 ‘앨리즈’는 이날 날짜 매일경제신문, 머니투데이에 지면 광고를 내고, CJ ENM 이사회를 상대로 공식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의 8인 체제 유지, 건우의 그룹 활동 재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허위사실과 관련해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도 촉구했다.

 

이날 팬덤은 CJ ENM 소액주주 연대 참여 규모(1026주)와 소비 중단 서명 참여 금액(약 22억3234만원)을 공개했다.

 

팬덤 측은 건우의 복귀와 관련 후속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집단행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한 팬덤 관계자는 “멤버 건우의 복귀와 관련 후속 조치가 명확히 제시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다양한 방식의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우 cwookim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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