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가톨릭관동대와 손잡고 ‘지역 정주형 숲해설가’ 15명 양성 나선다.

  • 등록 2026.08.13 12:35:27
크게보기

대학 앵커 사업 연계 … 지역 산림자원 활용한 국가전문자격 취득 과정 운영
이달 31일까지 교육생 모집, 9월 7일 개강 … 수료 후 지역 산림교육 활동 연계

 

양양군(군수 김정중)이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 앵커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2026년 강원 산림 기반 지역 정주형 산림복지전문가과정(숲해설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양양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인 (사)강원 산림교육협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내실 있는 교육을 이끈다.

 

숲해설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 숲 등에서 숲의 생태적 지식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 체험 활동을 연계하는 산림교육전문가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81시간(이론·실습 151시간, 교육실습 30시간)으로 편성됐다.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거쳐 법정 이수 기준과 평가를 통과하면 국가전문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교육 참여 의지와 자격 취득 후 지역사회 활동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 수료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배우고, 자격을 취득해, 다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순환 구조의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군은 자격 취득자들이 산림교육, 생태체험, 자연 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 할 방침이다.

 

김규린 교육체육과장은 “양양의 핵심 자원인 산림의 경쟁력을 살려 군민 역량을 높이는 평생교육과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맞춤형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표 기자 nampj7494@hanmail.net
Copyright @유교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전남표 기자

유교신문 기자입니다.




본사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31 유림회관 3층, 서울사무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7 | 기사제보 및 문의: 010-7698-8399 | Email : desk@cfnews.co.kr | 발행인 : 이상호 | 편집인 : 김정기 | 인쇄인 : 현재오 | 등록번호 : 서울 다07340 | 창간 : 1969년 유림월보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철우 | 등록번호 : 서울 아03116 | 등록일자 2014. 04. 21 | 발행일자 : 2014. 04. 25 Copyright © 1969 유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cf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