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송유진)이 오는 9월12일(금)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0회 정기연주회 ‘Poet of Fatum’을 개최한다.
‘운명’을 주제로 낭만과 서정의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선사해 줄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드보르작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53]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번호 64]를 선보인다.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1879년에 착수하여 1880년에 완성한 작품으로 보헤미아의 색채를 고전 협주곡의 형식에 불어 넣었다. 체코의 민족춤과 서정적인 선율이 이루어진 곡으로 춤과 노래를 시적으로 승화시켰으며, 1883년 10월 프라하에서 ‘프란티세크 온드르지체크‘에 의해 초연됐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은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그의 교향곡 중 하나로 4번 작품을 쓴지 11년 만에 완성하였다. 평소 각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던 ‘폰 메크’ 부인에게 느낀 애증과 미련, 갈망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슬픈 것 같지만 내적으로 침잠하는 철학적인 깊이가 잘 표현된 곡이다.
이날의 협연으로 450년 역사의 명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최초의 동양인 종신 악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출연한다. 그녀는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콩쿠르에서 입상과 함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통해 영국 BBC 뮤직 매거진과 뉴욕 타임즈로부터 찬사를 받은 실력파 바이올린 연주자이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한 그녀가 지방 공립교향악단에서는 최초로 춘천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cart.kr)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춘천시민 1만 원, 그 외 지역은 1만5천 원,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문의 ☎033-259-5869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0회 정기연주회 정보
■ 연주개요
○ 공 연 명 :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0회 정기연주회 ’Poet of Fatum’
○ 일 시 : 2025년 9월12일(금)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소요시간 : 약 100분 내외(휴식시간 없음)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2018년생 이상)
○ 가격정보 : 춘천시민 10,000원/청소년 및 경로 7,000원/그 외 지역 15,000원
○ 예매 및 공연문의 : ☎033-259-5869 (춘천시립예술단 홍보담당)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0회 정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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