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9월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춘천예술촌 3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읽는 마음 그리는 시간>을 개최한다.
춘천 예술촌은 과거 기무사 부대의 기숙사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아티스트 레지던시(Artist Residency) 공간으로, 시각 및 공예 분야 예술가 11명이 입주해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춘천 예술촌 오픈스튜디오는 입주작가의 작업실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행사다. 참여 작가는 길창인, 박명미, 박상아, 박해선, 이상윤, 이웅철, 정보경, 정재엽, 정찬민, 조진희, 한대희 총 11명이다.
행사명인 <읽는 마음 그리는 시간>은 입주작가들이 지난 8개월 동안 각자의 창작을 통해 지역을 읽고 그려온 과정을 의미한다. 메인 전시에서는 완성된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창작 과정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전시와 더불어 춘천예술촌 갤러리에서는 작품 이해를 넓히기 위한 기획전시 〈예술가의 도서〉가 열린다. 참여 작가의 창작 활동과 관련된 인문학, 소설, 잡지, 만화 등 50여 권의 국내외 도서를 작가의 코멘트와 함께 열람할 수 있으며,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캠핑 의자와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해 가을바람을 즐기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참여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창작 워크숍도 마련된다. ▷움직임과 함께하는 드로잉 워크숍 ▷새 활용 실크스크린 가방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촬영과 크로키 등 예술가의 관심사와 창작 과정을 연계한 9개의 워크숍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는 9월26일(금)부터 3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창작 워크숍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예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작품 뒤에 숨은 예술가의 시간과 노력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워크숍 신청 방법은 춘천문화재단(www.cccf.or.kr) 또는 춘천 꿈꾸는예술터(www.ccartedu.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3-259-5452

춘천 예술촌 오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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