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연주곡으로 예향 공연이 시작되고 있다.

강강술래가 공연되고 있다.

김소영 소리꾼이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울산시립무용단원의 선비춤이 공연되고 있다.

민요의 향연, 남도 민요가 공연되고 있다.

버나놀이가 흥미롭게 공연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지부장 손진근)와 울산시립무용단이 공동 기획한 ‘제8회 예향’ 공연이 27일 저녁 언양향교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예향 공연에는 손진근 유도회 언양지부장, 강준상 언양향교 전교,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 김영철 울주군의회 전반기 의장, 홍성우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임명희 언양읍장, 6개 읍면 유도회 지회장과 유림, 언양향교 장의와 지역 유림, 서울주군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밤 예술의 향기를 즐겼다. 특히 부모와 어린아이가 동반해 가족이 공연을 즐기거나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온 젊은이도 보였다.
김소영 소리꾼이 진행한 예향은 초대 축하의 의미를 담은 ‘청’ 연주곡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서 무대 위에서는 국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무대 아래 잔디밭에서는 8명의 무용수가 ‘강강술래’를 고유의 정서에 현대 무용적 요소를 더해서 생동감있게 추었다. 계속해서 김소영 소리꾼의 ‘배띄워라, 남감하네’ 민요 2곡이 공연됐으며, 남성 4인조의 옛 선비의 고고한 자태와 품위가 담긴 선비춤 공연이 이어졌다. 아리랑 중심의 ‘민요의 향연’, ‘남도민요’ 공연에서는 객석에서 자연스럽게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르면서 흥을 나누는 모습이 나타났다. 무대와 객석, 출연자와 관객이 자연스럽게 교감되고 호흡이 맞아 흥을 나누는 공연장이 됐다.
전통 연희 재주꾼들이 막대 위에 쳇바퀴인 버나를 올려서 돌리며 아슬아슬하게 재주를 펼치는 ‘버나놀이’를 끝으로 공연은 마무리됐다. 버나 놀이 공연 중에 관객 몇 사람이 같이 참여하여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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