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문화예술공간 원주한지테마파크,
공간개방과 문화예술콘텐츠 제공으로 원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사)한지문화재단이 오는 11월1일(토)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2025 살아있는 한지동화–한지 인형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문화예술공간인 원주한지테마파크의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지역에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인형극-퍼레이드 다채로운 콘텐츠 무료 운영
체험 회차당 70명 현장 선착순 접수, 일부 프로그램 유료 운영
행사는 ▶만들기 체험 ▶마당놀이 인형극 ▶한지 인형 퍼레이드로 구성되었다. 체험에서는 ▷한지 가면 만들기 ▷한지 등 만들기 ▷한지 퍼레이드 의상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 소재인 한지를 직접 만지고 꾸며보며, 나만의 퍼레이드 의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을 마친 후 바로 도내 전문 극단들의 인형극과 퍼레이드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먼저, 극단 ‘마루한’이 펼치는 마당놀이 인형극 <해, 달 그리고 호랑이>에서는 인형들의 생생한 움직임과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관람객들을 전래동화의 세계로 데려갈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이머시브 인형 퍼레이드 <토끼와 거북이의 산책>에서는 극단 별별수다와 재미롱의 동화 속 거북이 인형과 다양한 대형 인형들이 등장해 관람객들과 교감하며 원주한지테마파크의 야외공원을 걷는 몰입형 공연(퍼레이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체험과 인형극, 퍼레이드는 모두 무료 운영된다. 단, 체험의 경우 각 회차당 어린이 70명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 동반 착석이 가능하다. 또한 ‘작은 한지 뜨기 체험’은 유로로 진행된다.
교육적 가치와 친환경 메시지를 더한 건강한 문화예술행사 진행
원주한지테마파크,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서 다양한 시도 기대돼
이번 퍼레이드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단순히 결과에 따라 승패를 나누는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함께 걷고 함께 응원하는 ‘동행의 가치’를 중심에 두어,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공동체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5월 진행된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에서 사용된 한지를 재사용함으로써 자원과 재료의 낭비를 최소화했다. 이는 우수한 보존성과 전통성을 지닌 원주한지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창작의 즐거움과 더불어 일상 속 환경 보호의 의미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에 활용되는 일부 홍보물은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제작해, 지속 가능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행사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진희 (사)한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한지 인형 퍼레이드는 즐거운 놀이를 통해 한지를 직접 경험하고 서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원주한지테마파크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원주시민들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 살아있는 한지동화- 한지인형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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