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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갤러리, 사진의 물질적 역사 ‘빛으로 쓴 연대기’ 기획 전시

 

부산갤러리 '빛으로 쓴 연대기' 포스터

 


 

 

 

1850년대 다게레오타입 Rag Doll을 든 두 소녀

 


 

 

1860년대 암브로타입 소년과 개

 


 

 

1870년대 틴타입 젊은 여인

 


 

 

1880년대 알부민 인화 의례복을 입은 젊은 여인(독일)

 


 

 

1900년대 유리 건판 미국 미시간주 클린턴 카운티, Duplain M.E. Church

 


 

금속·유리·종이에 새겨진 원본사진을 통해, 사진이 기술을 넘어 문화가 되는 과정, 19세기 사진의 물질적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1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부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스페이스 중학 사진연구소와 부산갤러리가 기획하고 주관하는 빛으로 쓴 연대기1839년 다게레오타입의 공표이후 19세기를 관통한 주요 사진 기술을 오리지널 작품과 장비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전시장을 찾는 관객은 다게레로타입, 암브로타입, 틴타입(페로타입), 소금인화, 알부민 인화, 유리건판(습판) 등 특정 바탕 즉 지지체에 따라 사진 이미지가 다른 것을 한눈에 볼 수있다

 

또 목제 카메라 황동 렌즈도 직관할 수 있고, 희귀한 풍경 사진과 포트레이트, 스튜디오 장비 등 약 100여 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인에게는 사진 역사 초기의 사진을 직접 볼 수 있고, 아날로그 사진 작업을 하는 작가에게는 다양한 작업 방법의 특별한 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전시이다.

 

이원균 스페이스 중학 사진연구소 대표는 이번 전시의 의의를 세 관점으로 제시했다

 

첫째, 원본성(Originality) 한 점의 물질성과 노화, 케이스·매트·엣지 등 작품의 저자성과 시대성을 직접 읽을 수 있다

 

둘째, 매체 역사 (Media History) -유리--종이라는 지지체의 변화가 감수성과 유통, 초상, 문화, 도시의 시작 체제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보여준다. 셋째, 교육성(Education) 즉 공정·재료·보존을 통합해 기술사와 시각 문화사를 함께 학습할 수 있다.

 

스페이스 중학 사진연구소는 전시와 아카이브 경험을 기반으로, 사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구하는 공간으로서 사진 연구, 전시 기획,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전시 기획 도슨트 투어는 1122()29() 오후 2· 4, 30() 2시이다

 

참가비 15,000원에 선착순 10명 한정으로 예약 필수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11:00~19:00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문의는 부산갤러리 051) 71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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