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포토1826 '기억은 오래된 이야기' 포스터

강홍구 초대작가-무인도 069, 50x70cm, 디지털 사진 위에 아크릴, 2022

김승일-소녀와 고양이, 19×29cm, Gelatin Silver Print, 2022

김종규-Her-Story, Sola Gratia!, 55x55cm, Pigment Print, 2025

송화영-무엇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300x300cm, 폴라로이드 필름, 가변설치, 2025

안예꽃-기억이 시작되는 자리, 52x67cm,Pigment Print, 2016

최원락-기억 만들기, 70x100cm, Pigment Print, 2025

조균래-악몽의 연대기_스틸컷, 가변 사이즈, 2025
제7회 고은포토1826 비엔날레 ‘기억은 오래된 이야기’가 1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 금샘미술관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고은포토1826 회원 24명과 초대작가 4명이 참여하여 주제에 충실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제7회 고은포토1826 비엔날레는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과 5월에 두 차례의 워크숍을 하는 등 알차게 준비해 왔으며, 전시 기획은 박정임 작가가 맡았다.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작가마다 개성과 작품성이 뚜렷한 작품이 전시장을 꽉 채워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볼거리와 함께 사유의 실마리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박정임 작가는 "누군가의 시간이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지금 이곳에서 다시 말해지기를, 그리고 그 이야기가 누구의 것이든 관람자의 마음속에 새로운 형태로 살아나기를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의 구성은 사진이 기록과 재현의 장르를 넘어 감정·시간·관계·역사의 층위를 재구성하는 구조적 언어임을 시각적으로 탐색하고 표현한 3개의 파트(part)로 돼 있다.
PART 1은 ‘몸과 관계의 시간’이라는 개념 중심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선희, 김종규, 김현숙, 박정임, 백성욱, 안예꽃, 유태선, 이경희, 이둘점, 최원락 작가가 참여한다.
PART 2는 ‘도시, 역사, 사라지는 장소’와 관련된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김승일, 김준길, 노태욱, 변해석, 송춘호, 정계행, 정금희, 조복래, 조준백 작가이다.
PART 3는 ‘기억을 만드는 형식들’인데, 기억 자체의 구조를 다시 묻는 작품이 전시된다. 김숙이, 나홍렬, 송명희, 송화영, 조균래 작가가 참여했다.
초대작가 강홍구, 문진우, 신정식, 이동근 사진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오프닝행사 및 전시 연계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2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오프닝행사는 ‘기억의 증언, 기록의 형상-사진이 말하는 시간과 감정의 언어’라는 주제에 대해 초대작가·고은포토1826회원, 관람객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담론을 나누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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