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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춘기석전 엄숙 봉행

초헌관 전폐례.jpeg

초헌관의 전폐례

 

해남향교(전교 김문기)는 지난 3월24일 대성전에서 공기 2577년(서기 2026년) 춘기석전을 엄숙히 봉행했다.

 

김문재 전교와 민성배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 100여 명이 참제해 전통 예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운데 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에 이성옥 해남군의장, 아헌관에 조연주 해남교육장, 종헌관에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이 봉무하고, 동·서분헌관과 제집사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식을 이어갔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우리나라 18위 성현 등 총 23위를 추모하는 대표적인 유교 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전국 234개 향교에서 동시에 봉행되고 있으며 이날 의식은 전례폐를 시작으로 헌례, 독축,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이성옥 의장은 “엄숙한 전통 예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고, 조연주 교육장은 “인성과 예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으며, 박미영 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재 전교는 “석전대제를 통해 충·효·예의 가치를 되새기고 향교 본연의 교육적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남향교는 인의예지와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지역사회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독축문.jpg

독축문

 

해남향교 춘기석전대제 헌관 및 제집사 기념사진.jpeg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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