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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4월10일 성균관 봉심 및 국회의사당 견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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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의 2026년 춘기석전대제 기념사진

 

해남향교(전교 김문재)는 오는 10일 유교의 총본산인 성균관을 찾아 봉심(奉審)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남향교 유도회(회장 민성배) 주관으로, 2026년 병오년 시임장의(회장 강만석)을 비롯해 전교, 유도회장, 원임·원로 유림, 청년회(회장 백호림), 여성회(회장 문영희)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유림 일행은 성균관에서 알묘와 분향을 마친 뒤 성균관 의례부장의 안내로 성균관 대성전과 명륜당 등 성균관 내외를 둘러보며 유교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국회의사당 견학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해남향교 유림들이 계엄 반대와 윤석열 퇴진 집회에 참여하는 등 사회 정의 실천에 나선 점을 반영한 조치다.

김문재 전교는 “성균관 봉심 계획에 협조해 주신 유도회장과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심으로 장의 입문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사당 방문은 의미 있는 일정이 될 것이며, 박지원 의원을 응원하는 의미로도 인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봉심과 견학 행사는 유교 전통 학습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결합한 일정으로, 해남향교 유림들의 지역사회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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