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관들이 예를 올리고 있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유림회는 4월7일 유애서원에서 광주광역시와 지방의 유림, 전의 이씨 후손 등 2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의 제관은 초헌관 정남호(丁男鎬), 아헌관 성원제(成元濟), 종헌관 정영배(鄭永培), 진설 이민호(李閔鎬), 집례 이락구(李洛龜), 축 민헌기(閔憲基), 봉향 배현수(裵玄洙), 봉로 길광언(吉光彦), 사준 김진희(金珍希), 봉작 임귀남(林貴南), 전작 신재원(申財沅), 찬인 김기중(金機中)이 맡았다.
유애서원은 조선 중기의 문신 이신의(1551~1627)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이곳은 인조 반정 때 낙남한 이신의의 후손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감이 많이 나는 곳이라 하여 ‘ 감낭징이’라고 하였다가 ‘시리’라 부르게 됐다.
이신의는 임진왜란때 경기도 고양에서 의병 3백여 명과 함께 왜군을 물리치는 공을 세웠으며, 광해군 때는 죽음을 무릅쓰고 인목대비의 유폐를 반대하는 항소를 올렸다가 변방의 회령으로 유배되기도 했다.
이신의는 당대 충의와 절의로 이름 높은 선비였으며, 여러 고을의 목민관으로 애민정신을 실천했다. 광주목사와 형조참판을 지냈으며,문정이란 시호를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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