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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유림, 국회의사당 방문…박지원 의원 및 임채윤 향우회장 환대

김문재 전교, “박지원 의원님, 임채윤 회장님, 손민혜 양 환영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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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을 방문한 해남향교 유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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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이 해남향교 유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지원 의원, “전통을 지켜온 유림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중심” 

임채윤 회장, “고향 떠나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늘 해남과 함께하고 있다”

전통 유림의 가르침을 계승해 온 해남향교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찾아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일 해남향교 김문재 전교를 비롯한 유림 40여 명은 서울 성균관 봉심을 마친 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상징적 행보로, 유림들이 국가 운영의 중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시대적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회의사당 본관에 도착한 일행은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정치가 지역과 국가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재 전교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에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유림들이 국가 운영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전통의 가치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국가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드는 데 유림들도 정신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해남향교 유림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통을 지켜온 유림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중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는 국민의 뜻을 모아 미래를 만들어가는 곳인 만큼, 오늘의 방문이 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재경 해남군향우회 임채윤 회장과 안성조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진도 함께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임채윤 회장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 살고 있지만 마음만은 늘 해남과 함께하고 있다”며 “이처럼 고향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향우회는 앞으로도 지역과 출향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전통 공동체와 현대 정치가 만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이어가는 향우들의 공동체 정신은 지역 정체성과 유대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해남향교 유림들은 이번 일정을 통해 전통의 가치와 현대 사회의 역할을 함께 성찰하며, 지역과 국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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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윤 재경해남군향우회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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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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