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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광양향교, 성균관 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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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향교(전교 박노회)는 지난 4월15일 오전 11시 성균관을 방문해 성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봉심(奉審) 행사를 거행하며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염규선 유도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양재석 도유사, 조현동 원임전교, 김옥기 전유도회장, 안영신 섭외장의, 라상채 전례위원장, 신영식 청년유도회장, 나순례 여성유도회장 등 주요 임원들과 이선수, 박옥근, 윤종열, 김동완, 주경숙, 하정숙, 이미경, 나이순, 이균순, 전명해, 김혜진, 장혜선, 전영자, 권정순, 서재석 유림과 김지연 사무국장이 동행한 이번 행사는 유교의 본산인 성균관을 참배함으로써 성현에 대한 제향 의식을 함양하고, 현대 사회에서 희박해져 가는 유교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이끈 염규선 유도회장은 “이번 봉심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성현들의 가르침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학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광양향교가 지역 사회에서 도덕성 회복과 전통 예절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교문화 전승에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한 박노회 전교는 “향교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성현의 도(道)를 실천하는 모습이 유교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봉심을 계기로 광양지역 내 유교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통의 맥을 잇고 예(禮)를 실천하려는 광양향교의 성균관 봉심은 지역 유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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