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 (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을 찾아 생일상을 차리고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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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신문 기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8주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인 37.4%라는 조사결과가 7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60%에 육박하면서 긍정·부정 평가 격차가 20%포인트를 넘어섰다. 특히 서울과 20·30대, 중도층에서 부정평가가 크게 앞서면서 국정 지지 기반 약화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은 37.4%로 집계됐다. 반면 ‘잘못한다’는 평가는 59.5% ‘잘 모름’은 3.1%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2.1%포인트에 달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가 24.8%, ‘잘하는 편’이 12.6%였으며, ‘잘못하는 편’ 11.9%,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47.6%였다. 특히 강한 부정평가인 ‘매우 잘못한다’가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긍정평가가 29.0%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는 67.9%에 달했다. 대구·경북에서도 긍정 29.4%, 부정 67.9%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인천·경기는 긍정 38.4
국회는 3일 제439회 정기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을 1년 연장하는 이태원참사특별법과 국가정보원의 직무에 ‘경제안보’를 명시하는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등 17건의 법률안을 처리했다. 지방자치단체 등의 중소기업 우선조달계약 상한액을 2억3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확대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법, 인구감소지역의 1인 창조기업에 교육훈련·기술개발·금융 등을 우대할 수 있도록 한 1인 창조기업 육성법도 처리했다. 사회취약계층이 산업재해 보험급여를 신청하거나 심사·재심사를 청구할 때 국가 지원으로 변호사나 공인노무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참사특별법 개정안은 오는 16일 끝날 예정이었던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활동 기간을 2027년 9월 16일까지 1년 연장하는 것이 골자이다. 조사활동을 마친 뒤 종합보고서와 백서를 작성·발간하는 데 추가 기간이 필요할 경우 특조위 의결을 거쳐 한 차례에 한해 3개월 이내에서 활동기간을 추가 연장할 수도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특별법 개정안은 정부
특정 국가에 집중된 희토류 공급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비철금속 제련기술과 도시광산 산업을 활용해 독자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려아연은 미국에서 추진하는 통합제련소와 희토류 재활용 사업을 통해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 대표 사례로 언급됐다. 한국산업은행 KDB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2일 발간한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 재편 동향’ 보고서에서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에 대응할 한국의 경쟁력으로 고도화된 제련기술과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제시했다. 희토류는 전기차와 해상풍력 발전설비뿐 아니라 미사일과 전투기 등 첨단 무기체계에도 사용되는 전략자원이다. 수요 상당 부분은 영구자석 분야에 집중돼 있으며, 고성능 네오디뮴 자석 등에 들어가는 중희토류는 첨단산업과 방위산업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연구소는 희토류 자원이 부족한 한국이 비철금속 산업을 통해 축적한 제련기술과 대규모 화학공정 제어 역량을 공급망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폐가전과 폐자석 등에서 유용한 광물을 회수하는 도시광산 사업도 국내 기업의 기존 제련기술 및 환경처리 기반과 연계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고려아연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대표 기업으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가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제품 원료로 되돌리는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웨이퍼 운반용 플라스틱 용기를 스마트폰 부품으로 재가공하고, 불량 웨이퍼에서 추출한 실리콘을 합금 원료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공개한 자료에서 올해 8월 기준 누적 38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이 30건, 가전·모바일 등을 담당하는 DX부문이 8건이다. 회사가 밝힌 지난해 폐기물 감축량은 6859톤이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유해성과 경제성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생산 현장에서 배출된 물질을 다시 원료로 활용하고, 인정받은 자원의 보관·운반 등에 따르는 폐기물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DS부문은 2019년부터 순환자원 인정을 추진하며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의 재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전문 소재업체와 협력해 폐기물을 분리·회수하고, 정제와 가공을 거쳐 다른 산업이나 제품에 쓰일 소재로 전환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웨이퍼 운반용 용기인 ‘웨이퍼 트레이’다. 반도체 칩의 바탕이 되는 얇은 실리콘 원판을 담는 고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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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9월 07일 11시 4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