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장연 안성시장 후보가 30일 안성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 인허가 자료 공개와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19만 안성시민의 자존심이 압수수색 당했다”며 “검찰의 강제수사가 진행된 것은 단순한 의혹 단계를 넘어선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지난 29일 오전 안성시청 도시경제국과 첨단산업과, 도시정책과 등 개발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 전반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자료 일체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며 “수사기관은 성역 없이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성시의 대응도 문제 삼았다. 김 후보는 “인허가 과정에서 시민이 알아야 할 사실이 무엇인지 안성시는 침묵이 아닌 공개로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수사가 실무 담당자 수준의 꼬리 자르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행정 내부의 구조적 문제까지 명백히 규명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은 인허가 과정의 적정성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상태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자료 공개 여부와 안성시의 행정 책임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
2
3
4
5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