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문화재단과 로컬브랜드디벨로퍼 컨츄리시티즌이 공동 기획·개발한 ‘양구 막걸리’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6 청춘양구 곰취 축제’에서 공개됐다.
양구 막걸리는 양구에서 생산된 쌀과 지역 특산물인 곰취를 주원료로 한 지역 기반 막걸리 브랜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양구의 맛과 이미지를 담은 로컬 콘텐츠로 개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주 대낮 7도’, ‘곰주 망태 7도’, ‘곰주 망태 9도’ 등 3종이 선보였다.
신제품 ‘백주 대낮 7도’는 양구 수향미로 빚어 부드러운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살린 제품이다. ‘곰주 망태’는 곰취 향을 살리면서 쓴맛을 줄여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축제 현장에 마련된 시음 부스에는 관람객 방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제품의 향과 맛에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제품은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양구문화재단은 양구 막걸리를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특산주로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관광상품과 기념품 등으로 활용 범위도 확대할 방침이다.
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양구 막걸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양구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낸 사례”라며 “곰취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양구 막걸리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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