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과 (재)고성향토장학회는 ‘2026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해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일 방문은 동유럽 4개국 탐방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탐방 국가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다.
학생들은 현지 기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바이로이트, 뉘른베르크, 뮌헨을 차례로 찾았다. 각 도시의 역사 현장과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현지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첫 일정은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이로이트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바이로이트 대학, 시청, 바그너 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자매도시 교류의 의미를 살피고, 지역 간 국제교류가 갖는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뉘른베르크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군사재판이 열린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도시의 의미를 되짚었다. 학생들은 마르크트 광장, 아름다운 분수, 성모교회 등을 둘러보며 전쟁과 평화,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독일 남부 최대 도시인 뮌헨에서는 마리엔플라츠를 중심으로 신·구 시청사, 글로켄슈필 인형 시계, 호프브로이하우스 등 주요 문화·역사 공간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도시 구조와 생활문화, 유럽 도시의 역사적 형성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일 일정은 자매도시 교류와 역사·문화 체험을 함께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탐방 일정도 안전하게 운영하고, 탐방 종료 후 결과를 공유해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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