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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향교·서원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조선의 유교 강의·스승의 날 행사 개최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5월 13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원용묵 전교, 김종호 학생회장, 이동희 학생회 총무, 김효열 원임전교, 원용은 감사, 노승극 섭외수석, 허남윤 재정수석, 권오찬 홍보수석, 김영은 원로회장, 권욱경 원로,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김승일·김효웅 원로, 최광경 장의, 유숙현 교화차석, 이미화·송연희 장의, 강춘미 습의장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시작에 앞서 조선의 유교 학생회(회장 김종호)가 마련한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용묵 전교, 김경선 조선의 유교 전임교수, 김영은 원로회장, 권욱경 원로 장의를 단상으로 모신 후 학생회가 마련한 화사한 축하꽃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은혜에 감사드린다”라는 수강생들의 이야기와 박수가 전해졌다. 이어 권욱경 원로 수강생은 김경선 교수에게 화사한 꽃이 만개한 화분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김종호 학생회장은 학생회가 마련한 금일봉을 김경선 교수에게 전달하며 스승의 은혜에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선 교수의 조선의 유교 강의는 혁신 유림계의 독립운동을 주도한 백절불굴(百折不屈)의 독립운동가인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초대 성균관장의 기구(崎嶇)한 일대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창숙 선생은 자는 문좌(文佐), 호는 직강(直岡)·심산(心山)·벽옹(躄翁) 등이다. 지난 1879년 7월10일 경북 성주에서 출생하여 1962년 5월10일 84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는데 원래는 전통적인 유학을 공부하고 곽종석, 이승희 등 당대의 명유(名儒)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1919년에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는 파리장서를 추진하였으며, 그해 중국 상하이에서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경상도 의원이 되었으며 1926년에는 의정원 부의장이 되었다. 독립운동 기지건설계획을 위해 군자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나석주 의사의 의거를 지원했다가 1927년 일제에 체포되며 대구 감옥에 갇혔으나 변호사 선임을 거절하고, 창씨개명도 거부했다.

 

1945년 광복 후에는 분단을 반대하고, 이승만 정권에 대한 반(反)독재투쟁을 전개하였으며 그 와중에 1946년에 유림조직을 정비하며 성균관 복원, 성균관대학교 설립 및 초대 총장 역임 등으로 유교 종단, 유림, 성균관 발전에 앞장섰다’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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