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용인명품전국가요제가 지난 16일 용인 기흥호수공원 조정경기장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열고 마무리됐다.
이번 가요제는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가 주최했다. 한국 대중가요 분야의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고, 새로운 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4월 18일과 5월 2일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예선을 통과한 19명의 참가자는 5월 16일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으며, 최종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가요제는 접수 단계부터 TV조선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본선 현장에는 참가자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하며 지역 문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연’를 부른 김광준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서울 출신의 31세 남성 참가자로,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흥아리랑’을 부른 장예슬 양에게 돌아갔다. 강원 철원 출신의 11세 참가자인 장 양은 어린 나이에도 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은상은 ‘배 띄워라’를 부른 제나 씨가 수상했다. 제나 씨는 용인 출신의 38세 여성 참가자다. 동상은 ‘인생아 고마웠다’를 부른 김도경 군이 차지했다. 김 군은 대전 출신의 12세 남성 참가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70만 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과 트로피가 각각 전달됐다.
용인명품전국가요제는 회를 거듭하며 지역 문화행사를 넘어 전국 단위 대중가요 경연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가요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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