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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수지환경센터 폐쇄 후 복합문화체육복지타운 조성”

용인 그린에코파크 가동 시점 연계…공연·체육·복지시설 갖춘 시민복합공간 구상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수지구 소각장인 수지환경센터를 폐쇄하고, 해당 부지를 복합문화체육복지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1일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용인 그린에코파크’가 가동되는 시점에 맞춰 수지환경센터의 기능을 이전하고, 기존 부지를 시민 이용 중심의 문화·체육·복지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지환경센터는 그동안 용인시 폐기물 처리 기능을 담당해 온 시설이다. 다만 도시 규모 확대와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시설 활용 방향을 새롭게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이 후보 측 설명이다.

 

이 후보는 “수지환경센터는 오랜 기간 용인시 폐기물 처리 기능을 맡아왔지만, 이제는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용인 그린에코파크가 가동되면 수지환경센터의 역할까지 맡게 될 것이므로 이곳을 폐쇄하고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보 측 구상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는 공연장, 전시공간,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북카페, 문화강좌 공간, 청년 커뮤니티 공간, 가족 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와 생활체육, 복지 기능을 한곳에 결합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시설 일부를 모두 철거하지 않고 도시의 기억을 살리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이 후보는 “수지환경센터 기존 시설 일부는 산업시설의 역사성과 도시의 기억을 살리는 방향으로 리모델링해 문화·예술 콘텐츠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용인 그린에코파크는 하루 처리용량 500톤 규모의 소각시설과 150톤 규모의 재활용시설을 갖춘 친환경 자원회수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후보 측은 이 사업이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약은 수지환경센터 폐쇄와 신규 자원회수시설 가동 시점을 연계해 폐기물 처리 기능 재편과 도시공간 재활용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향후 쟁점은 그린에코파크 건립 일정, 수지환경센터 폐쇄 시점, 부지 활용계획의 구체성, 재원 조달 방식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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