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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향교·서원

해남향교, 삭분향례 및 박성재 시의원 당선 고유례 봉행

 

해남향교는 6월 15일(음력 5월 1일) 5월 삭분향례와 함께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해남군 제2선거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에 무투표 당선된 박성재 도의원에 대한 당선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지역의 경사스러운 일이나 주요 단체장의 취임·부임 시 선성 공자와 선현들에게 그 사실을 고하는 전통 의례로, 향교에서 엄숙하게 진행된다.
 

이날 의례에서 고유자인 박성재 도의원은 헌관을 맡았으며, 민경성 을사장의회장이 집례를, 민성배 유도회장이 축관을 맡아 봉행을 도왔다. 이어 진행된 5월 삭망분향례에서도 박 도의원은 분향관으로 참여했다.
 

박성재 도의원은 고유례를 마친 뒤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본받아 해남군과 군민, 그리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유례를 마련해 주신 김문재 전교를 비롯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문재 전교는 “박성재 도의원의 고유례 봉행은 지역 문화의 뿌리를 존중하는 뜻깊은 행보”라며 “유교적 가치가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으로 계승·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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