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운영한 ‘나주 장금이 요리교실’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7일까지 보건소 4층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됐다.
1기에는 나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 20명, 2기에는 일반 시민 18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식 명장 이선영 강사의 지도 아래 궁중음식, 전통 김치, 전통 디저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 조리법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며, 규아상·오이선·버섯묵·버섯전 등 궁중요리를 직접 조리했다.
또한 전라도식 배추 반지와 풋고추 소박이를 만들며 지역 전통 김치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미나리, 배, 양파 등 나주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음식의 맛과 가치를 경험하고, 저염·저당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는 하반기에도 보건소 등록 재가 암환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나주 장금이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식생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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