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과학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내 솜씨나눔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6년 발명·메이커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경영을 책임지는 관리자들의 발명·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창의융합 교육이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전반에 발명·메이커 교육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각급 학교 교장들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학교 현장의 메이커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습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재료를 직접 다루고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중심의 발명 교육이 지닌 가치와 필요성을 공유했다.
연수는 수공구와 전동공구의 올바른 사용법,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원목 북스테이션 제작과 원목 데스크 스탠드 제작 등 목공 체험형 메이커 교육 실습이 진행됐다.
원목 북스테이션 제작 실습에서는 거치대 각도 절단과 오일 마감 과정을 다뤘다. 원목 데스크 스탠드 제작 실습에서는 관절형 구조를 이해하고 기초 전기회로를 직접 구성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관리자들의 발명·메이커 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 학교의 우수 교육 사례와 인프라 구축 정보를 공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명과 메이커 교육이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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