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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작가’ 성희승, 화랑미술제 in 수원서 신작 공개

학고재 갤러리 통해 〈푸른별과 달〉·〈Sun Universe〉 출품…별과 달, 태양으로 시간과 영원 탐구

 

‘별 작가’로 알려진 현대미술가 STARYA 성희승 작가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학고재 갤러리를 통해 참여했다.

 

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푸른별과 달 Blue Star and Moon〉과 〈Sun Universe〉를 선보였다. 두 작품은 별과 달, 태양을 주요 이미지로 삼아 시간과 영원, 인간 내면의 우주를 회화적으로 풀어낸 작업이다.

 

이번 전시는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작가 측에 따르면 성희승 작가는 이번 화랑미술제 이후 오는 9월 열리는 키아프·프리즈 서울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희승 작가는 별과 우주를 중심 주제로 삼아 작업해 온 작가다. 반복되는 선과 기하적 구조, 빛의 이미지를 통해 보이지 않는 존재와 시간의 흐름을 회화로 탐색해 왔다.

 

그의 작업에서 별은 단순한 천체 이미지에 머물지 않는다. 인간이 바라보는 세계, 기억, 시간, 생명의 순환을 상징하는 매개로 사용된다. 이번 신작 역시 별과 달, 태양을 통해 우주적 질서와 인간 내면의 감각을 연결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성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예술학 석사, 국민대학교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 전시와 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예술과 철학,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국내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다. 관람객들은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성희승 작가는 “별과 달, 태양을 통해 시간과 영원, 우리 안의 우주를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화랑미술제에서 관람객들과 작품으로 만난 뒤, 9월 키아프·프리즈 서울에서도 다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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