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이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료치료비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6일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의료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선한스타에서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참여가 상금 기부로 이어진 사례다. 팬들의 응원이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으로 연결되면서,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의미도 더해졌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의료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발병한 25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항목은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마련 등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의료비 전반이다.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은 치료 기간이 길고 경제적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 의료비 지원은 환아 가정이 치료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안전망 역할을 한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이번 상금을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5851만 원이다. 꾸준한 기부는 장기 치료를 이어가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정동원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위한 의료치료비와 돌봄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현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복무 중에도 팬들의 응원과 기부가 이어지면서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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