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죽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죽변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마음 들여다보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위험 신호, 도움 요청 방법을 배우는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익히는 ‘마음성장 골든벨’로 구성됐다.
특히 퀴즈와 참여형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주변 어른이나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변화와 함께 정서적 불안,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이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정신건강 교육과 생명존중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는 일은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 활동으로도 의미가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큰 시기로, 이번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 자살예방 프로그램,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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