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구름많음강릉 31.3℃
  • 구름많음서울 30.2℃
  • 맑음대전 30.5℃
  • 맑음대구 32.7℃
  • 맑음울산 27.2℃
  • 맑음광주 29.8℃
  • 맑음부산 28.3℃
  • 맑음고창 29.8℃
  • 구름많음제주 29.6℃
  • 맑음강화 25.8℃
  • 맑음보은 27.8℃
  • 맑음금산 30.9℃
  • 맑음강진군 29.3℃
  • 맑음경주시 30.4℃
  • 맑음거제 27.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보도자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출범…22석 야당의 첫 시험대

방성환 대표의원 “조직력과 정책 역량으로 도민에게 신뢰받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새 원내대표단을 출범시키고 도의회 야당으로서의 의정 활동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원내대표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새 원내 운영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원내대표단,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향후 의정 운영 방향과 조직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새 원내대표단은 방성환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영 정책위원장, 김일중 총무수석, 정용한 정무수석, 김현석 교육수석, 오남석 기획수석, 김선희 수석대변인이 각각 원내 운영을 맡는다.

 

이번 원내대표단 출범은 지방선거 이후 22석 체제로 재편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향후 의정 전략을 정비하는 첫 공식 행보다. 의석수 열세 속에서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라는 야당 본연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지가 새 원내대표단의 과제로 떠올랐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선거 직후 22석이라는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지만, 원내대표단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다시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방 대표의원은 이어 “비록 의석수는 적지만 강한 조직력과 정책 역량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 정책과 예산, 의회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반대에 머무는 야당이 아니라, 민생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 정책을 실질적으로 점검하는 책임 야당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구상이다.

 

방 대표의원은 “앞으로 2년 후 총선과 4년 후 지방선거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의회 운영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직 재정비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방 대표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국민의힘 지방의원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하나 된 조직을 만들어 도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원내대표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당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숫자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싸울 줄 알고 이길 줄 아는 의원들이 함께하는 만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민의힘의 저력을 보여달라”며 “앞으로 4년간의 성과가 다음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당과 도의회 원내대표단 간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당도 원내대표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원내대표단 출범을 계기로 정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22석이라는 제한된 의석 구조 속에서 도민에게 체감되는 정책 성과를 만들 수 있을지가 방성환 원내대표단의 첫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