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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강원에서 살아보기’, 도시민 2가구 3명 실제 전입 성과

3개월 농촌생활·지역문화 체험 뒤 정착으로 이어져…하반기 참여자 유치 확대

 

삼척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실제 전입으로 이어지며 지역 정착 지원의 성과를 냈다.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6년 상반기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 가운데 2가구 3명이 삼척시로 전입했다고 밝혔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농촌생활과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 정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삼척에서 생활하며 지역 환경과 주거 여건, 농촌생활, 주민 관계 등을 직접 경험한 뒤 전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실제 정착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사업의 실효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친 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하반기 ‘강원에서 살아보기’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삼척의 정착 여건과 지원사업, 생활환경 등을 안내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행사도 함께 운영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삼척시는 도시민이 충분한 체험과 정보 확인을 거친 뒤 정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체류형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해 생활인구와 정착인구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이 실제 전입으로 이어진 만큼 도시민이 삼척의 생활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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