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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도덕성 회복·예의생활 실천교육 개최

유교의 가르침부터 AI시대 유교 가치까지…유림·지역 인사 150여 명 참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는 지난 6일 오전 함양 유림회관 3층 강의실에서 ‘도덕성 회복 및 예의생활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 군의원, 권대근 경남도의원, 정문상 함양향교 전교, 김욱점 성균관여성유도회 함양지부 회장을 비롯한 유림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허성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 권대근 경남도의원, 정문상 함양향교 전교가 축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약화되고 있는 공동체 의식과 예의범절을 되새기고, 유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도덕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일 최석기 강사의 ‘유교의 가르침과 유림의 길’을 시작으로, 9일 황의동 강사의 ‘인간성의 위기와 도덕성 회복’, 13일 이권재 강사의 ‘유림, 그 사람다움’ 강연으로 이어졌다. 오는 16일에는 박영기 강사가 ‘AI시대, 유교의 새로운 가치를 묻다’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박찬택 회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가족공동체가 흩어지고 청소년들의 가치관도 달라지면서 스승에 대한 존경과 예의가 점차 퇴색하고 있다”며 “개인의 이익만을 우선하는 풍조 속에서 예와 도덕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양지부는 그동안 15차례 도덕성 회복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힘써 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각 지역에서 실천하고 청소년 지도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교육을 통해 잃어가는 도덕성을 회복하고 유림과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예의생활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함양을 만드는 데 함양군도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는 앞으로도 유교문화와 전통예절을 바탕으로 인성교육과 도덕성 회복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청소년 인성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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