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1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용인중앙시장에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 장바구니 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교통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전국 참여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동일 지역에서 3회 연속 캠페인을 추진했다.
경찰은 이날 사전 모집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와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인 카트형 교통안전 장바구니 100개를 전달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해에도 중앙동 일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 차례 캠페인을 열어 장바구니 카트 240개를 배부했다.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에 교통안전 기능을 접목해 주민 만족도와 홍보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추가 캠페인 지역으로 선정됐다.
경찰은 이번 장바구니 배부가 고령층의 보행 안전 의식을 높이고, 전통시장과 중앙동 일대의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고령 보행자가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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