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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향교·서원

태안향교, 윤희신 태안군수 고유례 봉행

군민 안녕과 지역 발전 기원

 

태안향교(전교 이인묵)는 지난 7월 14일 오전 9시 대성전에서 윤희신 태안군수의 취임을 알리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지역의 중요한 일을 공자 등의 성현들께 고(告)하는 전통 의례로, 신임 군수의 취임을 알리고, 군정의 성공과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태안향교에서 열리는 고유례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선현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행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윤희신 태안군수, 이인묵 전교, 유림,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의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된 이날 고유례에서 참석자들은 민선 9기 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군민의 행복과 태안군의 번영을 함께 기원하는 뜻에서 ‘붕정만리(鵬程萬里)’라는 글을 윤희신 태안군수에게 증정했다.

 

윤희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태안향교에서 군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게 되어 뜻깊다. 군민의 삶이 먼저인 태안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가장 낮은 곳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 전통문화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태안의 가치를 이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태안향교는 춘기·추기 석전대제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 의례와 충효·예절교육 등의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유교문화의 전승과 인성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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