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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진 계곡 합동점검서 불법 상행위 적발 ‘0건’

울진국유림관리소·울진군, 무단 시설·불법 영업 점검…주민 ‘안전지키미’도 현장 배치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울진지역 주요 계곡을 대상으로 산림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불법 상행위는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청 산림과와 함께 최근 주요 계곡에서 무단 시설물 설치와 불법 영업 행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서철 계곡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계곡 내 무단 시설물과 불법 영업 여부를 비롯해 산림 주변 질서 유지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별도의 위법 행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울진군은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리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계곡에 주민을 ‘안전지키미’로 배치해 관광객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 주변 환경 정비를 맡기고 있다.

 

안전지키미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계곡 주변을 순찰한다.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도 함께 맡아 불법 상행위를 예방하는 현장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 참여형 관리방식은 계곡 내 불법 영업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와 관광객 안전을 함께 확보하려는 취지다. 행정기관의 일회성 단속을 넘어 지역사회가 계곡 관리에 직접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기한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합동점검에서 불법 행위가 발견되지 않은 것은 지역사회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관리체계를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정 계곡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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