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에서 평양냉면 전문점 '행복을나누는 사계면반'을 운영하는 최용열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계면반은 영통구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평양냉면과 곰탕, 만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최 대표는 2025년부터 영통구 복지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이었지만, 봉사를 이어가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 현재는 국가유공자가 매장을 방문하면 냉면 1그릇 또는 곰탕 1그릇, 만두 1그릇 가운데 원하는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선행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매장 한편에는 '국가유공자 혜택'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는 단순한 홍보 문구가 아니라 최 대표가 실천하고 있는 감사의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다.
최 대표는 "나라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지금의 가게도 있을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국가유공자분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시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러한 선행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이런 식당이 오래도록 잘됐으면 좋겠다",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식당"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한 그릇의 식사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감사와 존경, 그리고 공동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최용열 대표의 조용한 실천은 오늘도 수원 영통의 작은 식당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가장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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