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안현숙)은 8월 3일 2026년 8월의 우리 고장 보훈 인물’로 고헌 박상진 의사를, 2026년 8월의 '이달의 현충 시설'로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공원3길 54에 있는「박상진 의사 추모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 송정 출생인 고헌 박상진 의사는 대한광복회를 결성하여 총사령을 맡아 국내 곳곳에 독립운동 연락망을 조직하고 만주의 신흥학교 등과 연계하여 독립군 양성에 집중하였다. 이에 필요한 군자금을 확보하기 위하여 친일부호들을 대상으로 의협 투쟁을 전개했다. 이 독립운동에 활동한 사유로 1918년에 일제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르다 1921년 8월 11일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했다.
또한 대한광복회의 연락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곡상회로 가장한 상덕태상회(尙德泰商會)를 설립·운영하는 등 대한광복회의 주요 활동을 주도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울산보훈지청은 8월의 우리 고장 보훈 인물과 현충 시설로 박상진 의사와 추모비를 선정했으며, 박 의사의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에서는 박상진 의사가 항일독립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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