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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베트남 다낭 방문…AI·반도체 협력 논의

시의회 대표단과 4박 5일 일정…공공디지털도서관·한·베 페스티벌 찾아

 

용인특례시가 우호협력 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 시·시의회 대표단이 동행한다.

 

대표단은 4일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한정일 총영사, 조주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다낭무역관장과 만난다. 다낭의 산업 현황과 현지 진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5일 응우옌딘빈 다낭시 조국전선위원장과 만나 양 도시의 주민자치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베트남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FPT그룹도 방문한다. 다낭 제2소프트웨어파크에 있는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센터를 찾아 현지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6일에는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디지털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이 도서관은 용인특례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꽝푸구 국제연꽃마을 복지타운에 조성한 시설이다. 전체 면적은 1,686㎡로 약 510평 규모다.

 

이 시장은 부이응옥안 꽝푸구 당서기, 후인응옥바 인민위원장 등과 만나 청년 교류 방안도 논의한다. 용인 청년봉사단이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K-온기마을 프로젝트’가 주요 의제다.

 

7일에는 다낭시청에서 응우옌마인훙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다낭시 관계자들과 회담한다.

 

이어 푸라마호텔에서 열리는 ‘미트 코리아 인 다낭’ 콘퍼런스에 참석해 ‘AI,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시장은 같은 날 다낭 동해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한·베 페스티벌’에도 참석한다. 용인특례시 홍보부스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양 도시의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2013년 베트남 꽝남성과 우호협력 관계를 맺었다. 꽝남성이 지난해 7월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다낭시와 통합되면서 지난 1월 14일 다낭시와 새롭게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다낭은 관광도시이면서 반도체와 AI, 정보기술 등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베트남 중부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공식 초청을 계기로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협력이 한층 성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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