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태백후원이사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태백지역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태백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성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성연모 월드비전 태백후원이사회 이사장과 회원,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다. 태백지역 저소득 조손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 돌봄·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연모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돌봄과 교육 문제를 함께 겪는 조손가정 아이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권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태백후원이사회는 이날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355만 원도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에 전달했다.
후원이사회는 지난 6월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과 지역사회의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조손가정 지원과 해외 재난구호를 함께 추진하며 나눔의 범위를 넓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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