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이 기획전시 ‘다정한 균형’과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 워크숍과 전시 해설, 상설 프로그램, 특별 워크숍 등 4종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6일부터 시작했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전시해설사와 함께 작품을 둘러보며 작가의 의도와 전시 구성, 작품 설치 과정 등을 들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상설 프로그램은 9월부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눠 운영한다. 성인은 현장에서 감상 카드를 받아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한 뒤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어린이는 사전 신청 후 워크북을 활용해 글과 그림으로 감상을 표현한다.
성인 대상 특별 워크숍은 오는 30일과 9월 6일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작품을 감상한 뒤 레진아트로 작품의 특징과 느낌을 표현한다.
작가 워크숍에는 엄아롱·장한나·이지연 작가가 참여한다. 엄아롱 작가 워크숍은 9월 19일, 장한나 작가는 10월 9일, 이지연 작가는 11월 7일 진행할 예정이다.
‘다정한 균형’ 전시는 ‘서로를 비추는’을 주제로 구기정·엄아롱·이지연·장한나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 기술의 관계를 다룬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공공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와 마곡문화관, 주제정원, 온실 등에서 2027년 5월까지 이어진다.
온수진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 곳곳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함께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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