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광성군종중(도유사 김익수)은 19일 서울 광진구 광성빌딩에서 2026년 제2차 종무위원회를 열고 종중 운영과 재산 관리에 관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종무위원 34명 가운데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상과 최근 별세한 김용좌 종무위원을 추모한 뒤 보고사항을 듣고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은 종무위원 충원과 차기 임원 선임, 칠전동 토지 매각 및 개발, 임시총회 개최, 모술재 하자 문제 등이었다.
종무위원 충원과 관련해 관찰사공종중은 차기 임원 구성 때 위원을 선임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척약제공종중은 다음 정기회의 전에 임원을 선임하겠다고 보고했다.
종중은 세일사 날짜 변경을 확정하기 위해 오는 9월 임시총회를 열기로 했다. 날짜 변경에 따른 혼선을 막으려면 총회 의결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 전원이 동의했다. 나머지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익수 도유사는 “무더운 날씨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며 “차기 임원 선임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충분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광산김씨대종중의 족보 정비 상황도 공유됐다. 대종중은 2016년 발간한 족보 ‘평장대보’의 계보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족보연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전남 담양군 수산장학관에서 공개토론회를 열고 옛 족보에 기록된 계보를 살폈다. 참석자들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양간공의 선대가 김의원, 김광중, 김체, 김주영, 김광존, 김대린으로 이어진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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