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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본부, 8월 인성·예절교육 실시

정영균 회장 “인의예지 실천해 예의와 질서 바로 선 사회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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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본부(회장 정영균)는 25일 회원과 원로, 고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인성과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민헌기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와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상견례, 참석 인사 소개, 회장 인사, 교양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윤리선언문은 이현호 원로가 낭독했다.

 

정영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3일이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 절기인 처서였다고 소개하며 “올여름은 유난히 길고 높은 기온이 이어져 더위를 이겨내기가 쉽지 않았다”며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지고 풀이 더 자라지 않아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 8월에는 전례회의와 인성·예절교육을 열지 않지만, 올해는 12월 결산총회 일정을 고려해 정례모임을 마련했다”며 “원로와 고문을 비롯해 많은 회원이 참석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유도회는 공자의 학문과 사상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수기치인의 이념을 바탕으로 조직한 비영리 사회교화단체”라며 “회원들은 사람의 기본 덕목인 인·의·예·지의 사덕과 격물·치지·성의·정심·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팔조목을 익히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교육을 통해 예의와 질서가 바로 선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유도회의 역할”이라며 “이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인성과 예절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양강좌에서는 박종례 전 교장이 ‘생기 삶터에서 저속 노화 처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전 교장은 풍수의 기본 개념과 기를 중심으로 한 음택·양택의 의미를 설명하고, 생활환경과 건강한 노화의 관계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마친 뒤 오찬을 함께하며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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