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민선 9기부터 시민 표창을 기존 월례조회에서 분리해 별도의 ‘모범시민 시상식’으로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여유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가족, 지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남양주시 모범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월례조회의 일부 순서로 시민 표창을 수여해 왔으나, 민선 9기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 대한 예우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상식을 별도 행사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월례조회는 직원 간 주요 업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직사회 내부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첫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공헌 활동을 펼친 시민 25명이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지인을 비롯해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아카펠라 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자 공적 발표와 축하 말씀,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적 발표에서는 김종철 구루몽 베이커리 대표와 한충민 한내과 건강검진센터 원장이 직접 지역사회에서 이어온 봉사 활동과 경험을 소개하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시민사회 발전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남양주시의 진정한 주인공인 만큼 시민주권시대에 걸맞게 제대로 예우하고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모범시민에 대한 예우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시청 본관 1층 대형 전광판에 올해 3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상자 163명의 이름을 게시해 시민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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