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강윤혁)는 8월 2일 오전 서장실에서 지난달 추암해수욕장 인근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피해 확산을 막은 태웅 산업개발 이영웅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8월 20일 오후 8시 8분경 추암해수욕장 인근에서 오토바이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즉시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당시 이 씨의 신속한 대처로 불길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며,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잔불 정리와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자칫 주변으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침착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이에 동해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용기 있는 행동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해 동해소방서장 표창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해소방서장 강윤혁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한 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큰 피해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이지 않고 신속하게 행동해 주신 이영웅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례가 시민들에게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주변의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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