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이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발굴하고 주요 입법과제의 처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생입법 전략회의’를 처음 가동했다.
조 의장은 2일 국회에서 제1차 민생입법 전략회의를 열고 제22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에서 우선적으로 다룰 민생현안과 입법과제를 점검했다.
‘민생입법 전략회의’는 조 의장이 취임 당시 제시한 매월 ‘민생입법처리주간’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의체다. 각 상임위원회의 주요 현안과 입법과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여야 논의가 진전된 법안이 실제 입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첫 회의에는 국회 19개 위원회의 수석전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대응 ▲2026년 정부 세제개편안 ▲추가 세수 활용 방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가 다루고 있는 민생현안과 입법과제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선 처리할 과제도 논의했다.
국회는 앞으로 각 위원회에서 시급성과 중요성이 높은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공유하는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민생입법 전략회의도 정례화해 상임위원회별 입법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을 점검한다
특히 여야 간 논의가 진전된 민생법안은 매월 운영되는 ‘민생입법처리주간’과 연계해 본회의 처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국회가 국민의 삶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뒤늦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와 변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각 위원회가 소관 분야의 민생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민생입법처리주간을 통해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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