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장면 시조새」 피규어 키링. 약 5cm 크기의 입체 피규어에 전용 스트랩을 연결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인천의 맛과 시간을 담은 문화상품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사진=(사)해반문화사랑회
- 10월 한 달간 총 6회 진행… 인천 개항장 탐방부터 짜장면·닭강정·전통 다과 체험까지
- 인천 특화 캐릭터 굿즈 「짜장면 시조새」 피규어 키링 첫선… 퀴즈 이벤트 전달
- 9월 15일부터 참가 접수 시작 (10/16, 10/23 회차는 지역민 우선 접수)
(사)해반문화사랑회(이사장 최정숙)는 오는 10월 국가유산 주간을 맞아 인천 개항장의 국가유산과 지역 음식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맛있는 국가유산 여행, 인천 한 상(床) 차림」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이번 2026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은 전국 5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사)해반문화사랑회는 경기·인천권 운영을 맡아 인천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유적을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항장의 역사적 공간을 직접 걸으며 인천의 대표적인 음식문화를 맛보고 체험하는 종합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 개항장 유적 탐방과 음식문화가 만나는 ‘인천 한 상 차림’
본 프로그램은 10월 2일(금), 7일(수), 16일(금), 21일(수), 23일(금), 28일(수) 총 6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회당 참가 인원은 가족, 청소년 동아리, 일반 시민 등 30명 내외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인천 구 일본제1은행 등 개항장 일대의 근대 국가유산을 둘러보며 개항 이후 인천의 역사적 변천사와 당시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살펴본다. 이어 짜장면, 닭강정, 전통다과 등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함께 형성된 대표 음식을 직접 체험한다. 음식이 자리 잡게 된 배경과 이문화(異文化) 간 결합 과정을 이해하고, 탐방 후에는 소감을 나누며 지역 역사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 인천 특화 캐릭터 굿즈 「짜장면 시조새」 피규어 키링 첫선
해반문화사랑회는 이번 행사에서 직접 기획·제작한 인천 특화 국가유산 캐릭터 굿즈 「짜장면 시조새」 피규어 키링을 처음 공개한다.
「짜장면 시조새」는 개항장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역사적 시간성을 상징하는 시조새를 결합해 만든 창작 캐릭터다. “인천에서 태어난 짜장면, 국가유산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다”라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약 5cm 크기의 입체 피규어 형태로 친근한 실루엣과 짜장면 그릇, 날개, 깃털 등 직관적인 디자인 요소를 담았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금속 고리와 10cm 양면 스트랩, 소장 가치를 높인 개별 블리스터 포장으로 구성됐다. 해당 굿즈는 현장 참여형 국가유산 퀴즈 이벤트의 정답자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 “국가유산을 오늘의 일상과 삶 속으로”
(사)해반문화사랑회 이성자 국가유산 주간 특집 프로그램 팀장은 “국가유산은 과거에 머무는 유적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일상과 음식, 기억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적 자산”이라며 “시민들이 개항장을 걸으며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춘화 국가유산교육센터장은 “「짜장면 시조새」 굿즈를 통해 시민들이 국가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인천에서의 특별한 추억과 역사 이야기를 오래 간직하길 기대한다”리고 전했다.
한편, 일반 참가 신청은 9월 15일(화)부터 국가유산 주간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된다. 단, 10월 16일(금)과 23일(금) 회차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해반문화사랑회를 통한 지역민 우선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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