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교신문) 강막례 기자 =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 남구지부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유림회관 2층에서 원로와 고문, 각 단체장, 남구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와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명균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의는 개회사와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상견례, 참석 인사 소개,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기타 사항 논의, 소양교육,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윤리선언문은 최욱진 남구지부 부회장이 낭독했다. 정영균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 회장은 격려사를 했으며, 김윤한 모성회장과 정남호 원임 전교, 김선정 전 남구지부 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남구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덧 삼복더위가 끝나고 가을이 찾아온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유도회의 발전과 유교정신의 계승을 위해 월례회의에 참석한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 무척 반갑고 기쁘다”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을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영어 ‘프레젠트(present)’가 현재와 선물을 함께 뜻하듯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라며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즐겁고 의미 있게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건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반을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다”며 “회원 모두가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월례회의에 이어 기세규 유학대학 교수가 ‘군자다운 유림, 소인 같은 유림’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기 교수는 강의를 통해 군자다운 유림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을 설명하고, 유림의 품격과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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