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은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경제·행정 2수도’ 구상을 환영하며 국회에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처리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수도 건설을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을 경제수도, 세종을 행정수도로 삼는 ‘경제·행정 2수도’ 구상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경제·행정 2수도 시대를 공식화하고 행정수도를 신속히 완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환영한다”며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원회에 ‘서울-세종 양경제’를 제안했던 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과 세종에 수도로서의 특별한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수도 세종특별시법’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그는 “대통령이 행정수도 신속 완성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연내 법안 제정을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17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도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요구했다.
당시 김 의원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결하는 신호탄이 행정수도특별법”이라며 “20년 넘게 진전과 중단을 반복한 행정수도 건설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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