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신문) 김철우 기자 =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박민표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총 13명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활동에 들어갔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박민표 변호사를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새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박민표 위원장과 박수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대식·문금주·이주희 의원, 전주혜 전 의원, 전광섭 교수, 고석·박지웅·조기연·조상호·최기식 변호사, 이한규 세무법인 고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지난 12일부터 2년이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공직자의 재산등록과 등록재산의 공개·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을 담당한다.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과 퇴직 후 공직윤리에 어긋나는 취업을 방지하는 역할도 맡는다.
조 의장은 이날 “갈수록 공직자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상식과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의 책무가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로 ‘신뢰받는 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표 위원장은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언급하며 “여러 정치적 상황과 사회의 여론, 당사자의 의견을 깊이 고민하면서도 공정과 양심 등 올바른 가치를 지향하는 마음으로 위원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고검 송무부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대전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 강력부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구성원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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