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6 (화)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13.7℃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3.1℃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4.2℃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5.2℃
  • 맑음고창 11.6℃
  • 맑음제주 18.8℃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3.2℃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암행어사 리포트

강릉 우미린 더 프리미어 수분양자 “잔여 물량 설명 달라”…계약 해지 지연 호소

우미건설 "현장 사안, 내용 모른다"…서울 강남 소재, 시행사 방문에도 설명 듣지 못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구글 검색에서 유교신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강릉=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강릉 우미린 더 프리미어’ 수분양자가 계약 당시 분양대행사의 잔여 물량 안내가 실제와 달랐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해당 수분양자는 해지 요청 이후에도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호소했으며, 본지 취재에도 관련 업체의 구체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제보자에 따르면 분양대행사 직원은 남아 있는 물량이 많지 않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계약을 권유했다. 제보자는 이 설명을 듣고 계약했으나, 이후 파악한 미분양 상황이 안내 내용과 달랐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잔여 물량에 대한 설명을 문제 삼아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계약 당시 안내와 해지 처리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 자료로 분양대행사 직원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일부도 제공했다.

 

◇ 잔여 물량 안내에서 시작된 계약 분쟁

 

이번 분쟁은 계약 당시 남아 있던 물량에 관한 설명에서 비롯됐다. 제보자는 실제 분양 상황과 다른 안내가 계약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이다.

 

쟁점은 잔여 물량을 사실대로 안내했는지, 계약 해지 처리가 왜 지연되고 있는지다. 제보자는 실제와 다른 설명을 듣고 계약했다며 해지를 요구하고 있지만, 관련 업체들은 당시 안내의 근거와 해지 처리 경위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 우미건설에 질의하고 시행사 방문했지만 설명 없어

 

본지는 취재를 시작하며 우미건설 관계자에게 잔여 물량 안내와 계약 해지 지연 주장에 대해 질의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현장 문제여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에 현장 사무실 담당자와의 연결을 요청했으나 기사 마감 시점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제보자가 제기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듣지 못했다.

 

또한, 본지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시행사 도원강릉개발 사무실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직원을 만나지 못해 취재 기자 명함을 남겼으나 이후 연락은 없었다.

 

연락 창구를 찾는 과정에서도 혼선이 있었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단지의 분양 안내 전화로 소개된 번호로 연락했지만 다른 곳으로 연결됐다.

 

계약 당시 어떤 정보를 제공했는지와 해지 요청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는 이번 분쟁을 설명할 핵심 내용이다. 수분양자는 안내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며 해지를 요구하고 있지만, 시행사 측은 기사 마감 시점까지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본지는 제보 자료를 바탕으로 계약 경위와 해지 요청 처리 상황을 추가 취재하고, 관련 업체의 답변이나 자료가 접수되면 후속 보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