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유교신문) 박주영 기자 =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정하은 선수가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공인 품새 9.320점, 자유 품새 9.300점을 기록했다. 두 부문 평균 9.310점으로 1위에 올랐다.
공인 품새에서는 정확도 3.700점과 표현력 5.620점을 받았다. 음악에 맞춰 동작을 펼치는 자유 품새에서는 기술력 5.560점, 연출력 3.740점을 기록했다.
정하은은 2025년 1월 용인시청 태권도팀에 입단했다. 올해 대한태권도협회장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아시아 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자유 품새 복식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1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정하은에게 전화를 걸어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축하하며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첫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성과를 두고 꾸준히 훈련하며 준비한 결과라며 “111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남연식 감독과도 통화하며 정하은을 지도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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